귤껍질 음식물쓰레기가 맞을까? 아니면 일반쓰레기?

 

 

여러분 안녕하세요! 돈백수입니다.

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있나요?

 

저는 유독 겨울 하면,

귤이 그렇게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.

 

어릴 적 보던 짱구를 못 말려라는 만화에서

짱구가 이불속에서 귤을 까먹는 모습이

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..

그래서 오늘은 귤과 관련된

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!

 

귤을 먹다가 문득

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.

 

귤을 먹고 남은 껍질은

어떻게 처리를 하는 게 맞는지..

https://vo.la/1fiyl

GAP 인증 해풍맞은 올레길 당도선별 감귤

 

사실 저희 집은 옥상에서

작은 농사를 짓고 있어요.

 

때문에

귤껍질은 퇴비로 쓰고 있는데요.

 

그래서 저는 귤껍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

고민을 크게 해 본 적이 없었어요.

 

근데 오늘 갑자기 귤껍질은

음식물쓰레기로 취급하는 게 맞을까?

아니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게 맞을까?

하는 궁금함이 문득 들더라고요!

 

그래서 저 돈백수가 바로 알아봤는데요!

우선,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

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라고 해요!

 

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

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

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

생각하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.

 

생선 뼈나 닭, 돼지 등 뼈는 딱딱하기 때문에

동물이 먹었을 때

다양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겠죠? 

 

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

일반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.

 

반면에 바나나, 귤껍질처럼 부드러운 경우에는

동물들이 먹어도

문제가 없기 때문에

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시면 됩니다.

 

여러분들 앞으로

귤껍질 음식물쓰레기! 입니다.

잊지마세요:)

근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?

귤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!

 

귤껍질 차나 입욕제로 이용하기도 좋다고 해요.

그러니깐, 귤껍질을 버리기 전에 

귤껍질을 이용해서 차를 만들어보거나 입욕제로

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?!